자금조달부터 협상전략까지…서울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화한다

23일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투자유치 전문교육 개강, 서울창업허브에서 8회 운영
김소현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16 1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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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서울에 위치한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과 사업계획 등에 대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부터 국내·외 투자기관과의 1:1 상담 기회까지 제공하는 종합적인 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4월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 동원해 창업의 전과정을 맞춤 지원 하겠다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우수한 기술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서울 소재 창업기업 중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문교육 및 투자상담회 개최 등을 종합 지원한 바 있다.

이 중 14개 기업의 경우 국내 투자가로부터 총 292.5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8개 기업은 외국인투자 유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투자유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자금조달 방법, IR 자료작성법 및 피칭법, 투자협상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총 8회로 운영된다.

투자유치 전문교육은 서울창업허브에서 23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9일 8회차 교육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개강은 23일이며, 1회차 교육은 ‘비즈니스모델 개척’을 주제로 진행되고, 크라우드펀딩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척한 기업과의 네트워킹 자리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7일 간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국내·외 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회 참가 기회까지 종합 지원하는 ‘2019년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참가할 기업 20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기업 선정은 전·현직 벤처캐피탈 심사역의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며, 심사는 서류 기반의 서면평가로 진행된다.

선발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기업 진단과 사업계획 점검,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 IR 자료작성 및 IR 피칭 클리닉 등 체계적인 컨설팅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시는 투자 유치 성사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개최 예정인 국내·외 투자기관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상담회’ 개최 전부터 관심분야의 기업정보를 충분하게 제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상담회 이후에도,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투자 협상 및 계약 진행 등 실무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 소재 창업기업은 누구나 본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2일까지 본 행사 모집공고 대행업체인 아이플러스 센터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우수한 기술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서울 소재 창업기업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컨설팅 및 투자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혁신적인 기업이라면 자금난 등으로 인해 데스밸리에 매몰되지 않고 성장 할 수 있는 투자창업 생태계를 서울시가 적극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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